최근 인공지능(AI)의 등장은 일상적인 업무의 효율화부터 생산성 증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지원에 이르기까지 일상의 삶을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지수 산출 분야에서도 이러한 기술을 인간의 검증과 거버넌스 체계 아래에서 지수 구성 방식을 어떻게 더욱 고도화할 수 있을지 모색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흐름입니다. AI의 하위 분야인 머신러닝을 통합하면 방대한 데이터세트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복잡한 상관관계를 식별하며, 미래 지향적인 통찰력을 창출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방식으로 활용될 경우 AI는 전통적인 팩터 투자 전략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 역할을 하며, 알파와 베타의 경계를 새롭게 재편하고 있습니다.
이 블로그에서는 이 새로운 지수 시리즈의 방법론, 성과, 포지셔닝을 살펴보며 S&P 3AI 지수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3AI와 3AI 알파 스코어
3AI는 런던에 본사를 둔 퀀트 리서치 기술 기업으로, 머신러닝과 주식 알파 예측을 전문으로 합니다. 2018년에 설립된 3AI는 머신러닝을 활용한 예측 시스템을 개발해 실제 투자 및 리서치 환경에 적용하고 있습니다.
알파 예측은 엄격한 시간적·방법론적 제약 아래 완전히 체계화된 프로세스를 통해 산출됩니다. 이 과정에서 인간의 감독은 모델 검증, 리스크 관리, 연구 거버넌스에 집중됩니다. 이러한 절차의 결과물이 바로 3AI 알파 스코어이며, 이는 향후 12개월간의 기대 초과수익률 예측치를 나타냅니다.
이러한 3AI 알파 스코어는 상향식과 하향식 접근을 아우르는 상호 연결된 AI 시스템 네트워크를 통해 산출되며, 300개 이상의 구조화된 데이터 입력을 활용합니다. 상향식 모델은 기업별 펀더멘털, 팩터, 애널리스트 전망, 시장 행동, 기술적 지표 등을 분석하고, 하향식 모델은 산업 및 경기 사이클 효과를 반영합니다. S&P 다우존스 지수는 3AI와 협력하여 이러한 3AI 알파 스코어를 자사 지수에 통합했습니다.
방법론
이러한 스코어를 활용해 처음으로 출시된 두 가지 지수는 S&P 500® 3AI Top 100 지수와 S&P World 3AI Top 300 지수입니다. 각 지수는 해당 유니버스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기업들을 선정하며, 이를 통해 향후 12개월 동안 가장 강력한 알파 예측치를 보유한 종목들을 추적합니다. 구성종목은 3AI 알파 스코어에 비례해 가중치가 부여되며, 지수는 분기별로 재조정됩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지수방법론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