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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회복에 대한 IHS Markit 조사

중국과 미국 기업이 코로나19에서 가장 빠르게 회복 중인 것으로 예상

  • IHS Markit이 수집한 조사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 기업이 코로나19로 인한 생산량 손실 회복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되며 그 다음으로 미국 기업 코로나로 인한 피해를 가장 적게 입은 것으로 예측된다.
  • 인도 기업은 일본 기업 다음으로 회복 속도가 가장 더디다고 보도했다.
  • 호텔, 식당 및 기타 소비자 대면 서비스는 회복하는 데 가장 오랜 기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식음료 및 차량 제조업체의 전망이 가장 낙관적이다.

10월 말 수행된 코로나19 조사는 기업에게 코로나 팬데믹 시작부터 생산량 증감을 보고하도록 요청했다. 팬데믹 이전 피크 생산량 수준보다 낮은 수준의 생산량을 유지한 기업의 경우, 손실된 생산량의 회복 여부에 대한 조언을 제공해줄 것을 요청했다.

IHS Markit의 제조 및 서비스 PMI 조사에 참여한 기업을 대상으로 12개국에서 동시에 조사가 진행됐다. (6월에 응답한 6,806개 기업보다 조금 낮은 수치인) 10월 6,653개 기업으로부터 응답을 받았다. 이번 조사 범위에는 유통, 에너지, 건설 및 정부 단체는 제외됐음을 유념해야 한다.


중국, 가장 높은 회복 점수 기록

팬데믹 이전의 피크 생산량을 이미 달성했거나 초과한 기업과 나머지 기업의 예상 회복 기간 간의 비율을 고려한 코로나19 회복 진척의 전범위를 살펴본 결과, 회복경로와 관련해 미국 기업 다음으로 중국 기업이 가장 낙관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스페인, 이탈리아, 및 영국 기업 다음으로 인도 기업이 가장 느린 회복 전망을 기록했다.

인도, 스페인 및 프랑스를 제외하곤, 이전에 (6월에 시행한) 설문 조사 이후 모든 국가가 회복 진척에 대해 더 낙관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6월 조사에서는 회복 전망에 대해 특히 침체가 관측됐다. 회복 전망에서 브라질 기업이 단연코 가장 큰 진전을 보였다.

코로나19 회복 경로 점수*

회복 속도-조정 점수*

* 생산량이 완전히 회복됐다고 전망한 기업을 중심으로 팬데믹 이전의 피크 생산량과 동일한 수준이라고 보도한 기업에겐 0.5 를 추가한 상태에서, 코로나19 발발 이후 10월 중순을 기준으로 생산량의 증가를 보도한 기업에서 생산량 감소를 보도한 기업을 뺀 퍼센티지로 계산함. 출처: IHS Markit


호텔과 식당은 회복이 뒤처진 반면, 식음료 및 차량 제조업체는 회복을 주도하고 있다.

업계별로 봤을 때, 식음료 기업은 차량 제조업체에 이어 가장 빠른 회복 경로를 보이고 있다. (달리 분류되지 않은 경우 주로 스포츠 및 기타 외부 활동이 포함된 소비자 대면 서비스인) ‘기타‘ 서비스 다음으로 가장 더딘 회복 경로를 보이고 있다. 기초금속 제품 제조업체와 운송&저장과 같은 업계가 특히 가장 큰 타격을 받고 있다.

업계별로 회복 전망이 이전 (6월) 조사 이후 어떻게 변했는 지 보면, 전세계적으로 차량 제조업체가 가장 큰 회복을 보인 반면, 화학물질&플라스틱업계는 미비한 정도였지만 우편&통신 및 화학물질&플라스틱 제조업체가 침체를 나타낸 것처럼 (주로 소비자 대면업을 구성하는) ‘기타‘ 서비스 카테고리도 현저한 침체를 보였다.

6월이후코로나19 회복경로점수는어떻게변했는가

6월에서 10월 간 회복-속도-조정 점수* 상의 변화


모든 기업의 반이 팬데믹 이전의 피크 생산량 수준보다 현 생산량이 더 낮은 수준이라고 보도함.

현 운영 수준을 살펴보면, 전세계 기업 중 51% 정도는 6월 중순의 65% 기준보다는 생산량 수준이 향상됐지만10월 중순을 기준으로 팬데믹 이전의 생산량 피크 수준보다 낮은 생산량을 기록하며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나머지 49% 기업 중, 14%만이 팬데믹 이전의 피크 생산량보다 생산량이 증가했다. 이는 6월 이후 7월과 10월 사이 추가로 6% 기업이 이전의 피크 생산량 수준을 초과함으로써, 약간의 회복의 증가를 시사한다. 해당 수치는 지난 6월에 기록한 8%와 비교된다. 팬데믹 이전의 피크 생산량 수준보다 생산량이 증가한 기업에서 생산량이 감소한 기업을 뺀 퍼센티지로 계산된 글로벌 순수지는 결과적으로 -3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6월의 57%보다 좋게 보이며 이는 펜데믹으로 인한 글로벌 생산량 손실이 크게 감소했음을 시사한다.

팬데믹 이전의 피크 생산량 수준에 대한 현 수준

순수지 퍼센티지 (코로나19 발발 이후 10월 중순을 기준으로 생산량 증가를 보도한 기업에서 감소를 보도한 기업을 뺀 퍼센티지, ‘모르겠다‘고 보도한 기업은 제외함.)

글로벌 순수지 수치는 미국과 그 다음으로 브라질 기업에 이어 단연코 중국 기업이 팬데믹으로 인한 생산량 손실을 가장 빠르게 만회하고 있음을 제시한다. 그러나 브라질이 지난 6월 이후 현저하게 가장 높은 회복 진척율을 보이고 있다.

생산량 감소 척도에서, 6월 이래 가장 큰 생산량의 손실을 기록한 유일한 국가 인도는 계속해서 가장 큰 손실량을 기록 중이다.

현 회복 수준 표에서 생산량 감소 중하위에 있는 일본, 프랑스 및 영국과 함께 스페인과 이탈리아도 단연코 가장 더딘 회복을 기록하고 있다.

업계별로, 조사에서 마이너스 순수지를 기록한 것처럼, 모든 주요 업계의 평균 현 생산량은 계속해서 팬데믹 이전의 피크 생산량 수준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단연코 가장 크게 가파른 생산량 손실을 기록한 업계는 (달리 분류되지 않은 경우 주로 스포츠 및 기타 외부 활동이 포함된 소비자 대면 서비스인) ‘기타‘ 서비스에 이어 호텔 & 식당 업계였다. 운송 & 저장과 같은 업계가 특히 계속 타격을 받고 있다. 생산량 손실을 가장 크게 회복한 업계에는 식음료 생산과 차량 제조업계가 있다.


생산량 손실에 대한 향후 회복 경로

향후 예상 회복 경로를 보면, 전세계 51%의 기업이 아직 이전 생산량 수준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지만, 8%는 3개월 내 코로나 이전의 피크 생산량 수준을 회복했으며 6개월 내 추가로 11%가 회복했다. 추가로 11%가 향후 1년 내 생산량을 회복할 것으로 예측된다.

2년 후, 추가로 4%가 생산량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12개월에서 24개월 사이에는 전세계 기업 중 9%만이 생산량을 회복할 것으로 예측된다.

글로벌 생산량에 대한 회복 전망

생산량이 팬데믹 이전 수준보다 더 낮은 경우, 여러분은 이전 수준으로 생산량이 완전히 회복되려면 얼마나 걸릴 것으로 예상하시나요?


생산량 손실이 영원히 지속됨

불행하게도, 지난 6월 2%에서 조금 증가한 수치인 전세계 기업 중 3%가 팬데믹 이전의 피크 생산량 수준으로는 절대로 회복하지 못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나 이 수치는 미국과 중국 기업의 경우 0개에서 일본 기업 13%에 이르기까지 국가별로 현저히 다르다.

업계별로, 생산량이 영원히 손실된다고 예측하는 가장 일반적인 업계는 호텔 & 식당 및 섬유 & 옷 제조업이었다.

따라서, 해당 조사 데이터는 생산량을 회복할 (아직 회복 예상)기업 중 48%의 경우, 평균 회복 기간이 5개월로, 이는 인도 (평균 13개월), 스페인 (10개월), 중국 (단지 2개월), 및 미국 (3개월)에 이르기까지 다양함을 시사한다.

업계별로, 회복하는 데 가장 오랜 기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되는 업계는 호텔 & 식당 (12개월) 이었고 운송 & 저장 (8개월)업계가 뒤를 이었다.

팬데믹 이전의 피크 생산량 수준으로 회복할 것으로 예상되는 기업의 회복 기간 (월) (회복을 예상하지 않는 기업 제외)

펜데믹 이전의 피크 생산량을 회복하기까지의 평균 회복 예상 기간 (월)

크리스 윌리엄슨(Chris Williamson) IHS Markit 수석 비즈니스 이코노미스트는 이번 조사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본 조사는 지난 3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전세계로 확산돼 팬데믹이 선언된 이후, 세계 경제의 회복 측면에서 전반적으로 진전이 고무되고 있지만, 회복 양상이 국가와 업계별로 상이함을 제시한다. 지난 6월에 본 조사를 시행했을 때, 일부 국가와 업계는 예상보다 현저히 진척이 덜 이뤄졌으며 이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의 추가 여파로 차질이 빚어 졌음을 의미한다.“

“미국 기업이 2위를 기록한 반면, 중국 기업은 코로나19로 인한 생산량 손실 회복 면에서 단연코 가장 큰 진전을 보도했을 뿐 아니라 전체 회복 속도가 가장 빠를 것으로 전망된다. 초기에 중국에서 코로나 발발과 관련해 내린 봉쇄조치를 감안하면, 이는 미국에게 매우 고무적인 진전을 시사한다.“

“지난 6월 본 조사를 수행했을 때에는 높은 감염률과 코로나 2차 발발 때문에 여러 국가가 징조에 비해 진척 수준이 더뎠다. 심지어 기업의 회복 전망을 보고한 인도, 스페인 및 이탈리아의 경우 확연히 진전에서 후퇴했다.“

“유사하게, 특히 소비자 대면 서비스 기업의 경우 회복 경로에 대한 전망보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여파가 더 크고 길었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계속 회복이 뒤쳐졌다. 아마도 당연히, 호텔과 식당에서 가장 느린 회복 경로가 전망된다.“

“아마도 비재량 구매에 대한 지속적인 수요를 반영하는 식음료 기업이 회복을 주도할 것으로 예측되는 반면, 자동차 제조업체가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차량 제조업은 지난 4개월 간 가장 큰 폭의 회복 전망의 개선을 보도하며 두드러진 활약을 보이고 있다.“

아래 주소로 요청하시면, 전체 데이터를 볼 수 있습니다: economics@ihsmarkit.com


별첨

팬데믹 회복의 현 단계

10월 기준 기업(“모른다“ 제외)의 퍼센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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